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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 제주도에서 ‘배틀그라운드’를?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4.26 15:11
  • 수정 2018.04.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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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텔레콤 T1(이하 T1)이 시즌 종료 후 휴식을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현실 배그를 즐길 준비 중인 SKT T1 선수들 (출처= SKT T1 공식 트위터 캡처)
현실 배그를 즐길 준비 중인 SKT T1 선수들 (출처= SKT T1 공식 트위터 캡처)

T1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2018 LCK 스플릿 종료 이후 T1은 선수들과 코치진이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기며 피로를 푸는 T1 선수들이 서바이벌 게임장을 찾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러 갔다는 얘기가 나온다.

실제 T1의 ‘뱅’ 배준식과 코치를 맡고 있는 ‘푸만두’ 이정현 코치, ‘뱅기’ 배성웅 코치 역시 배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팬들은 실제 ‘배틀그라운드’를 하러 갔다고 말하기도 했다.

선수들이 서바이벌 게임에 돌입하기 전 안전교육을 받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보며 팬들은 ‘예비군 같다’, ‘왜 저 군복을 입은 거냐?’, ‘페이커는 고무링을 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1은 올해 스플링 스플릿에서 연패에 늪에 빠지며 한때 9위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반등하며 4위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 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T에게 패배하며 시즌을 마감한 T1은 오랜만에 휴식 시간을 갖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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