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의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게임만의 강점으로는 탄탄한 게임성은 그대로 살린 가운데, 캐주얼한 비주얼과 높은 수준의 최적화를 구현한 것이 꼽힌다.
실제로 플레이해본 iOS 버전 ‘포트나이트’는 배틀로얄 장르 ‘입문작’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PC로 느끼던 박진감은 모바일에서도 그대로이고, 초보들도 순위를 다투는 것이 가능할 만큼 쉽고 간편하다.
다만 모바일 디바이스의 특성으로 인해 시야 부분에서 아쉬움을 남기는데, 이는 소리와 신호를 적극 활용해 극복할 수 있다.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 유저들은 태블릿의 큰 화면으로 쾌적하게 게임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모바일로 이식된 ‘포트나이트’의 실제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영상=형지수 기자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