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세계 최초 도시 연고제 기반 메이저 글로벌 e스포츠 리그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의 스테이지 3 타이틀 매치가 오는 5월 7일 개최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이번 타이틀 매치엔 지난 3일(화) 발표된 새로운 규정이 첫 적용된다. 이에 스테이지 상위 4개 팀이 출전해 총 3경기를 치루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1위로 타이틀 매치에 진출한 팀이 준결승전을 치루는 대신 그 상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색다른 관전 포인트도 추가된다.
총 상금 12만 5천 달러가 걸린 스테이지 3 타이틀 매치 결선은 오전 9시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Blizzard Arena Los Angeles)에서 시작된다. 이에 앞서 오전 5시와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준결승전이 각각 벌어진다.
스테이지 3 타이틀 매치 출전권을 앞둔 정규 리그 경기 상황 및 결과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리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