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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2018년 주력사업은 VR과 AR분야 … '미라지솔로' 출시예고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8.04.26 18:30
  • 수정 2018.04.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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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가 VR과 AR시장에 본격적으로 투자한다. 이들은 2018년 주력사업 중에서도 가장 집중할 분야로 VR과 AR분야를 손꼽고 강력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한국레노버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의 2018년 출시 제품을 비롯 전략을 대거 공개했다. 행사 말미에 이들은 VR HMD '미라지 솔로'와 함께 '레노버 미러지 카메라'를 공개, 한국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라지 솔로'는 파격적인 해상도와 디자인을 무기로 가상현실 분야에 도전하는 레노버의 프리미엄 제품. 아직 구체적인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국내 출시를 위해 사전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 기기는 스탠드얼론 HMD로 구글 데이드림과 제휴를 통해 개발중인 기기다.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VR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기로 포지셔닝 하기 위해 전략을 잡았다.

내부 스펙도 탄탄한 편. 2.5K해상도에 6축 센서 지원하고 스냅드래곤 835칩을 채용하는 등 스탠드얼론 HMD중에서도 프리미엄급 스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발매될 '레노버 미러지 카메라'는 VR콘텐츠 제작 도구다.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이미지, 비디오를 촬영하고 이를 '미라지 솔로'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준비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국내에서도 미래형 스마트 IT 환경을 주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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