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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이변 속출하며 4강 확정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4.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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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4월 27일 ATL 4강 대진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사진= 아프리카TV
사진= 아프리카TV

‘2018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1 (이하 ‘ATL’)’ 의 8강 경기를 통해 ‘BOHEE’, ‘N.M Ulsan’, ‘MulGold’, ‘Justice’ 네 선수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먼저, 4월 24일에 열린 8강 A조의 경기에서 ‘BOHEE’와 ‘N.M Ulsan’이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BOHEE’는 단단한 수비력과 완벽한 거리 조절로 ‘N.M Ulsan’의 공격을 봉쇄하며 3:1로 제압, 조 1위로 4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최종전에선 ‘N.M Ulsan’이 ‘SDRA’를 꺾고 올라온 ‘UYU Qudans’의 나락을 막아내고 반격에 성공하며 3:1로 최종 승리, 조 2위로 4강에 합류했다.

4월 25일에 진행된 8강 B조의 경기에서는 ‘MulGold’와 ‘Justice’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MulGold’는 자신만의 빠르고 날카로운 컷 킥을 활용하여 ‘Justice’의 폴을 벽으로 압박하며 승리해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이어 패자전에서는 대구 대표 철권 플레이어인 ‘Chok Sae’와 ‘크레이지동팔’의 카즈야 미러전이 성사되며 화제를 모았다. 치열한 접전 끝에 ‘Chok Sae’가 ‘크레이지동팔’을 꺾고 진출했으며, 최종전에서 ‘Justice’의 폴 피닉스가 ‘Chok Sae’의 데빌 진에게 강력한 붕권을 선사하며 3:0으로 최종 승리, 마지막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국내 철권 최강자를 가리는 ‘ATL’의 4강 경기는 5월 1일 오후 8시 싱글 토너먼트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4강에서 승리한 2인은 5월 2일 오후 8시에 열리는 대망의 결승전에서 올해 첫 ‘ATL’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는 아프리카TV 내 ‘ATL’ 공식 채널을 통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중계는 ‘홀스’ 정진호와 ‘소용돌이’ 이상준이 맡는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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