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게임들의 잇따른 표절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논란은 중국에서 오픈한 모바일 댄스게임 ‘DANCE ON Mobile’의 아바타 중 국산 수집형 RPG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시링크스 캐릭터를 그대로 사용한 정황이 국내 게이머들에 의해 포착됐다. 이 외에도 게임 내에는 다수의 K-pop과 하츠네 미쿠의 음원과 아바타를 선보이고 있지만, 정식 라이센스 취득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국내 게이머들은 “제대로 된 게임도 많은데 표절 논란으로 중국 게임이 저평가되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