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는 오는 6일(일)과 10일(목) 이틀간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올레 tv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5 4강전이 펼쳐진다고 금일(4일) 밝혔다.
두 날 개최되는 경기를 통해 ASL 시즌5 결승 대진표가 확정된다. 지난 8강 2주차 경기에서 변현제(Mini)와 장윤철(SnOw)가 4강 무대에 합류했다. 특히 장윤철은 ‘최종병기’ 이영호(FlaSh)를 상대로 3:2로 승리한 바 있다.
4강전은 먼저 6일(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첫 경기에 정윤종(Rain)과 시즌 중 유일한 저그 게이머인 조일장(herO)이 맞붙는다. 이어 10일(목) 오후 7시 시작하는 4강 2경기에 변현제와 장윤철의 프로토스 동족전이 펼쳐진다.
한편, 아프리카티비(TV) 측은 ASL 시즌5 8강부턴 유료 좌석제로 진행되며, 스탠딩 좌석도 판매된다고 밝혔다. 또,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잔여석이 남은 경우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