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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2019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 인터넷 부문 후원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5.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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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만든 비영리재단 엔씨문화재단이 4회 대회 연속으로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의 후원 파트너가 됐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엔씨문화재단은 금일(4일)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 인터넷 부문 파트너’ 후원계약을 맺고 2019년 하계 스페셜올림픽에서도 한국대표팀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스페셜올림픽은 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로 올림픽, 패럴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올림픽으로 꼽힌다.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는 여름 폭염을 피해 내년 3월에 열린다. 3월14일부터 21일까지 100개국 이상에서 7,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에 우리나라는 육상, 탁구, 수영 등 12개 종목에서 106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이에 엔씨문화재단은 한국대표팀의 인터넷 부문 파트너로서 국가대표팀의 선발 및 훈련 과정 그리고 대표 선수 개개인의 프로필과 포부가 담긴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또, 대회 기간엔 아부다비 현지에서 일일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어 소통한다. 더불어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선수들의 유대 강화 등 여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은 “발달장애인들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의 정신을 사회적으로 공유하고 우리선수들의 사기 진작 및 자부심 고취를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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