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립놀이박물관 ‘더 스트롱’이 2018 게임 명예의 전당 선정작을 공개했다.
세계 게임 명예의 전당은 미국국립놀이박물관이 2015년부터 진행하는 게임 역사 보존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전세계 게임 중 대중성과 영향력, 상징성과 흥행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수천개의 후보들 중 최종적으로 선정된 작품은 ‘툼레이더’, 파이널판타지7‘, ’스페이스워‘, ’존 매든 풋볼‘로 결정됐다.
더 스트롱 측은 “해당 게임들은 수십년 간 원산지 국가들을 비롯한 여러 게이밍 플랫폼을 거쳐 비디오 게임 산업 및 대중 문화 그리고 사회에 전반에 걸쳐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다”는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로서 게임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게임은 총 20종으로 이 중에는 팩맨, 슈퍼마리오 등이 포함돼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