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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리뷰#5-대건물주] 건물이 늘어난다. 비서를 늘려보자.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5.0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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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이들이 꿈꾸는 삶이 있다. 바로 신 위에 존재한다는 갓물주, 즉 건물주다. 현실에서 보이는 많은 건물들 중 내 것 하나 없다는 슬픔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는가. 여기 바로 이 울분을 해결해 주는 게임이 있다. 바로 1인 개발사 프리데브가 만든 ‘대건물주’다.

이용자는 ‘대건물주’에서 방만호라는 회사원으로 게임을 시작, 월급을 벌기 위해 쉼 없이 클릭을 해야 한다. 일종의 클리커 게임이지만 이후 건물주가 되면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바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 기사에서 방만호는 경매에 나온 건물 매입에 도전했다. 과연 50% 가격으로 건물을 구입할 수 있을까. 건물이 늘어나면 연체된 월세와 수리 요구가 급증하게 된다. 혼자서 건물 매입까지 하다보면 우리가 꿈꾸던 건물주의 삶과 너무나 다른 바쁜 일상을 보내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건 역시 능력있는 비서들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비서들을 찾아보자.

● ‘대건물주’는 프리데브라는 1인 개발사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2016년 7월 출시해 지금까지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작품이다. 본지는 약 10회에 걸쳐 주인공 방만호가 대건물주가 되는 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연재한다.// <편집자주>

 

성공이다 성공 (사진= 경향게임스)
성공이다 성공 (사진= 경향게임스)

다행히 50% 가격에 경매 입찰을 성공했다. 저렴한 가격에 건물을 얻어 남은 차액이 남았다.

 

수리 요청을 무시하면 큰일이 난다  (사진= 경향게임스)
수리 요청을 무시하면 큰일이 난다 (사진= 경향게임스)

열심히 건물을 매입하다 보니 쉼 없이 연체 월세와 수리 요구가 날아든다.

 

공실이 발생했다!  (사진= 경향게임스)
공실이 발생했다! (사진= 경향게임스)

수리요구를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공실이 발생, 이익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기자가 인터뷰하러 오는 방만호 건물주님 (사진= 경향게임스)
기자가 인터뷰하러 오는 방만호 건물주님 (사진= 경향게임스)

사회적 위치가 올라오니 인터뷰 요청도 들어온다. 인터뷰를 요청한 기자는 방만호의 소중한 세입자 중 하나다.

 

할머니의 조언은 살이 되고 뼈가 된다  (사진= 경향게임스)
할머니의 조언은 살이 되고 뼈가 된다 (사진= 경향게임스)

인생의 은인인 할머니와 함께 인터뷰에 나섰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만 있어도 많은 걸 배우게 된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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