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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GO Fest 2018’ 개최예정…지난해 소송대란 악몽 이겨내나

  • 최명진 기자 ugaia@khplus.kr
  • 입력 2018.05.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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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이 자사의 게임 ‘포켓몬GO'의 오프라인 행사인 ‘포켓몬GO Fest 2018: Park in W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켓몬GO Fest 2018: Park in Walk’의 포스터(출처= 포켓몬GO 공식 홈페이지)
‘포켓몬GO Fest 2018: Park in Walk’의 포스터(출처= 포켓몬GO 공식 홈페이지)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4일과 15일, 양일동안 시카고의 링컨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며, 약 3Km의 워킹 코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 판매는 5월 11일부터 하루권을 약 20달러(한화 약 2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외신들과 유저들은 작년에 진행했던 ‘포켓몬GO Fest 2017’에서 일어난 서버 불안정과 행사의 운영미숙에서 비롯된 환불대란이 다시 일어나는 것이 아닌지 염려하고 있다. 당시 나이언틱 측은 참관객들의 집단 소송에 입장료와 숙박비, 교통비를 포함한 총 157만 5천달러(한화 약 17억원)의 합의금을 지불해야하는 곤혹을 치렀다.
외신들과 유저들은 이번 ‘포켓몬GO Fest 2018’에서는 작년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나이언틱의 완벽한 행사관리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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