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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최고의 플레이를 위한 꼼수 발견?

  • 최명진 기자 ugaia@khplus.kr
  • 입력 2018.05.09 14:48
  • 수정 2018.05.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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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하이퍼 FPS게임 ‘오버워치’에서 다소 황당한 버그가 발견됐다.
 

사진의 뱃사공을 처치하면 최고의 플레이를 받을 수 있다.(출처= 구글)
사진의 뱃사공을 처치하면 최고의 플레이를 받을 수 있다.(출처= 구글)

해당 버그는 지난 5월 4일에 업데이트된 신규 맵인 ‘리알토’에서 발생한 버그로, 리알토의 주요 맵 오브젝트인 조각배에서 노를 젓는 옴닉 사공을 부수는 것도 플레이어를 죽인 것으로 간주하고 해당 유저가 최고의 플레이로 인식되는 버그다. 이에 “일부 유저들이 게임에 참가하지 않고, 조각배에서 사공만을 처치하는 플레이가 늘고 있다”, “블리자드는 옴닉 차별을 멈추고 뱃사공을 살려달라”는 유저들의 볼멘소리와 조롱 섞인 유머들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아직 해당 버그에 대해서 블리자드의 공식 답변은 없는 상황이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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