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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X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콜라보레이션

  • 최명진 기자 ugaia@khplus.kr
  • 입력 2018.05.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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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의 배틀로얄 FPS ‘포트나이트’가 마블의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콜라보를 실시한다.
 

타노스가 등장하면 대부분의 유저는 생존 가망이 없다(출처= 포트나이트 공식 홈페이지)
타노스가 등장하면 대부분의 유저는 생존 가망이 없다(출처= 포트나이트 공식 홈페이지)

에픽게임즈는 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당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포트나이트'의 배틀로얄 모드에서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는 기존과 동일하게 최후의 1인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모드에서는 영화에서 등장한 ‘인피니티 건틀렛’이 맵에 등장하며 이를 입수한 유저는 빌런 ‘타노스’로 변해 초고공 점프, 레이저빔, 강하 공격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적을 처치하면 실드가 최대로 회복된다. 다만, 타노스가 사망할 경우 인피티니 건틀렛은 드랍되고 이를 얻은 유저가 새로운 타노스가 된다. 유저들은 이번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타노스의 다양한 운용법을 공유하며, 심지어 총 한자루로 타노스를 잡아내는 영상도 공개되기도 했다.
이번 ‘인피니티 건틀렛’ 모드는 북미 기준으로 5월 8일부터 한정 기간 동안 진행되며 종료일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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