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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경제 살리기 이벤트 개최

  • 소성렬
  • 입력 2004.03.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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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커뮤니티 포탈 인티즌(www.intizen.com 대표 김화수)은 1월 10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경제 정치 게임 ‘군주(www.goonzu.com)’를 통해 경제 살리기 이벤트와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군주는 일반적인 전투형 MMOG에 게임에 사용되는 모든 아이템을 사용자 스스로 만들어 내는 제조 시스템, 주식 거래 시스템, 상점 임차시스템 등의 경제 시스템과 투표를 통한 군주 선출, 각 마을별 지방자치제와 조세징수 및 사회복지 제공 기능의 정치 시스템이 조화를 이룬 사회개념의 온라인 게임이다.

윈도우 창모드 실행을 통해 다른 업무를 보면서도 게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중작업을 지원한다. ‘군주’는 3월 17일 상공인의 날 기념으로 군주 게임 내의 상공인을 대상으로 모범 상공인을 선발 표창하는 ‘상공인의 날 기념 경제 살리기’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범 상공인의 선출 기준은 현재 각 제조기술당 가장 많은 제조 경험치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된 상공인들은 군주머니와 경험치 등을 포상으로 받고 포상 후 1개월 동안 자신의 닉네임 앞에 모범 장인 훈장 표시를 부여받게 된다.

회사측은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어려운 경제불황 속에서 온라인 게임의 소비성 이미지를 탈피하고 게임사용자들이 경제 살리기에 동참, 경제발전의 일선에 선 상공인들이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음 하는 취지에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인티즌 게임 개발실의 김태곤 이사는 “3월말에 있을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마을별 공성전 도입 및 사용자의 직접 투표에 의한 제1대 군주 선출 등 전투 경제 정치의 3요소에서 사용자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인티즌의 김화수 대표도 “대규모 업데이트 시점에 ‘군주’의 또 다른 재미인 미니 블로그 서비스 ‘꼼지’”의 개편도 이루어진다”면서 “다양한 꾸미기 기능, 쪽지와 게임내 친구연동 등 엔터테인먼트와 커뮤니티 요소가 강화되는 ‘군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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