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블소)’이 6주년을 맞아 새 옷을 갈아입을 예정이다.
‘블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레이드 앤 소울 비전 프리뷰 1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블소’의 개발자들이 출연해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과 개발예정 콘텐츠를 공개했다.
먼저 정영채 아트 디렉터가 블소의 엔진을 언리얼 엔진 4로 컨버팅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캐릭터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완성도 높은 그래픽을 구축하고, 기존 언리얼 엔진 3보다 깊이감 있고 안정감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이상인 리드 게임 디자이너가 출여해 생활형 콘텐츠의 등장을 예고했다. 생활형 콘텐츠의 주요 요소는 수집과 커뮤니케이션이며, 전투에서 잠시 벗어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차선 스토리 디렉터는 2018년도의 스토리 라인을 공개했다. 시즌 1과 2의 스토리를 간단히 설명하며, 시즌 2의 남은 이야기를 간략히 예고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블소 비전 프리뷰 2화’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