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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리뷰#6-대건물주] 돈은 충분해, 이제 필요한 건 인지도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5.10 14:32
  • 수정 2018.05.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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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이들이 꿈꾸는 삶이 있다. 바로 신 위에 존재한다는 갓물주, 즉 건물주다. 현실에서 보이는 많은 건물들 중 내 것 하나 없다는 슬픔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는가. 여기 바로 이 울분을 해결해 주는 게임이 있다. 바로 1인 개발사 프리데브가 만든 ‘대건물주’다.

이용자는 ‘대건물주’에서 방만호라는 회사원으로 게임을 시작, 월급을 벌기 위해 쉼 없이 클릭을 해야 한다. 일종의 클리커 게임이지만 이후 건물주가 되면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바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방만호는 할머니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 재테크 전문 기자 성선희와 인연을 이어나간다. 성선희 기자는 방만호의 세입자 중 하나다. 지난번 인터뷰를 시작으로 성선희 기자와의 인연을 이어나가 비서로 채용해 보자. 비서가 늘어나면 보유 건물 숫자가 늘어나게 된다. 이벤트를 위해 필수적인 것은 세입자가 살고 있는 건물 보유와 높은 인지도다.

● ‘대건물주’는 프리데브라는 1인 개발사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2016년 7월 출시해 지금까지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작품이다. 본지는 약 10회에 걸쳐 주인공 방만호가 대건물주가 되는 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연재한다.// <편집자주>

 

체육관에서 생길 법한 일 (사진= 대건물주캡처)
체육관에서 생길 법한 일 (사진= 대건물주캡처)

지난번에 인터뷰를 진행한 성선희 기자가 방만호를 체육관으로 불러냈다. 왜 하필 체육관이지?

 

당신이 바로 재벌 3세? (사진= 대건물주캡처)
당신이 바로 재벌 3세? (사진= 대건물주캡처)

성선희 기자의 권유로 재벌 3세가 주최하는 파티에 참가했다. TV에서나 볼 법한 재벌 3세의 모습이다.

 

새로운 비서의 별명은 '재태크 여기자' (사진= 대건물주캡처)
새로운 비서의 별명은 '재태크 여기자' (사진= 대건물주캡처)

재벌 3세의 장난에서 성선희 기자를 구해주고 그녀를 비서로 영입했다. 성선희 기자의 별칭은 재테크 여기자. 기자의 감으로 좋은 정보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전거 주제에 꽤 비싸다 (사진= 대건물주캡처)
자전거 주제에 꽤 비싸다 (사진= 대건물주캡처)

비서를 영입하고 여유가 생기면 인지도 상승에 도전해 보자. 현실에서는 ‘자전거를 저 가격에 사?’라는 생각이 들지만 건물주인 방만호에게는 가벼운 가격이다.

 

기부천사가 되어 보자 (사진= 대건물주캡처)
기부천사가 되어 보자 (사진= 대건물주캡처)

인지도 상승에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기부다. 열심히 모든 돈을 통 크게 기부해 인지도를 더욱 높여 보자.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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