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오셨다!"
 

대세 BJ 마루에몽이 플레이엑스포에 떴다. 유명 코스튬플레이어이자 최근 트위치 스트리머,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루에몽이 10일 플레이엑스포에 떴다. 마루에몽은 카메라팀 및 스태프들과 현장에 방문, 약 1시간 이상 현장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마루에몽은 내숭떨지 않는 BJ를 콘셉트로 걸걸한 목소리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인기를 끄는 캐릭터다. 과거 '베이글녀' 콘셉트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던 외모와는 반대되는 행동으로 이른바 '형'이라는 애칭으로 통한다.  

현장에서는 유명 캐릭터를 코스튬 플레이하는가 하면 팬 미팅에 가까운 방송을 진행하면서 또 한번 행사를 후끈 달궜다.

한편 플레이엑스포 조직위는 트위치와 협약을 맺고 현장에서 대형 부스를 만드는가 하면, 유명 BJ들이 현장에서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다음에는 또 어떤 BJ들이 등판할지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5월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계속된다.

                                                                                                                                                         사진 = 형지수 기자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