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FPS 대작 ‘탄: 전장의 진화’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2018 CF 모바일 인비테이셔널 베트남을 오는 5월 1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태국, 베트남 등 탄이 서비스되고 있는 4개국에서 각 2개 대표팀을 선발, 총8팀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는 지난 3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한국대표 선발전을 통해 아즈텍과 에임이 선발됐다. 총 상금은 15,000달러(한화 약 1600만원)로, 우승팀이 7,500달러(한화 약 800만원)를 획득할 수 있다.
대회 방식은 8개 팀을 A조와 B조로 각각 4개팀으로 나눈 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4강을 가린다. 이후 토너먼트를 통해 4강전을 진행하고 3/4위전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조별 라운드에서는 단판전이 치러지며 4강전부터는 3전2선승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던 CF 모바일 인비테이셔널에 이은 글로벌 대회로 이전보다 더 많은 8개 팀이 참가하게 됨으로써 CF 모바일 대회의 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