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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G 골드 '에스카' APL 준우승 넘어 PSS 우승 노린다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5.11 16:41
  • 수정 2018.05.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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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펼쳐진 OGN PUBG SURVIVAL SERIES(이하 PSS) 결승 최종진출전에서 승리한 Gen.G 골드 소속 ‘에스카(EscA)’ 김인재가 PSS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펼쳐진 최종진출전은 총 24개팀이 출전, 상위 10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9일에 열리는 결승전에 10개 팀이 먼저 진출한 가운데 결승 진출을 위한 마지막 기회이기도 했다.

Gen.G 골드는 총 4라운드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라운드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1, 3, 4라운드에서 상위권에 들며 안정적으로 포인트를 벌었다. 마지막 4라운드가 종료된 직후 발표된 합산 포인트 1위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인재는 ‘오버워치’ 리그에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리그로 넘어올 때 정한 우승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펼쳐진 APL(AfreecaTV PUBG LEAGUE)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만큼 이번 결승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카 김인재가 PSS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사진= 경향게임스)
에스카 김인재가 PSS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사진= 경향게임스)

늘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인사를 전한 김인재는 KSV에서 새롭게 바뀐 Gen.G라는 팀 이름이 매우 마음에 든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PSS 결승은 5월 19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총 20개 팀, 8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PUBG 프로 투어의 공식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치열한 전투가 예상된다.

 

[영상=형지수 기자]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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