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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 4라운드] 나이트울프, 3인 스쿼드로 우승하는 법 선보여

  • 강남=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5.1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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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스쿼드로 PUBG 리그에 참여한 나이트울프가 PMW 4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뒀다.
 

게임이너스 강남e스포츠점 (사진=경향게임스)
게임이너스 강남e스포츠점 (사진=경향게임스)

5월 14일 PUBG 프로 투어의 세번째 대회인 SPOTV PWM(PUBG Warfare Masters)가 개막했다. 공인프로 35팀, 해외초청 4팀, 아마추어 1팀으로 구성된 총 40개팀 80명의 선수가 승리를 위한 치열한 전투에 나섰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경기는 게임이너스 강남e스포츠점에서 진행됐으며 팬들은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해설진과 함께 게임을 시청 응원에 나섰다.에란겔에서 1인칭으로 펼쳐진 4라운드는 초반 C9이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에 공격받으며 어려운 시작을 맞이했다. 아프리카 페이탈은 자리를 잡고 타 팀을 견제하는 지연작전을 펼쳤다.

3라운드 승리팀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이동 중 OPGG 헌터를 만났다. 3라운드에서 큰 활약을 펼친 '헐크' 정락권이 사망하며 액토즈 레드는 전력에 큰 타격을 받았다. C9은 중국 AST에게 공격을 받아 '딩셉션' 장광면만이 살아남아 순위 상승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 처했다. 자기장이 좁혀오는 가운데 콰드로가 맵의 중앙으로 진입을 시작, 난전이 펼쳐졌다. 이 와중에 MVP가 연속해서 킬을 기록했다. MVP와 쿼드로가 자기장 중앙에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자기장에 사망하는 선수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콰드로, OPGG 헌터, 나이트울프가 남은 상황에서 선수들이 자기장 중심으로 천천히 이동해 나갔다. OPGG 헌터가 잡히며 나이트울프와 콰드로가 남았다. 나이트울프가 2명, 콰드로가 1명이 남은 가운데 콰드로 영달이 수풀 속에서 좋은 위치를 잡았다. 하지만 나이트 울프가 콰드로를 잡아내는데 성공, 4라운드 승리를 가져갔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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