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코리아은 자사가 준비 중인 신작 모바일 액션RPG ‘영원한 7일의 도시’의 사전예약 모집이 16일부터 시작된다고 금일(15일) 밝혔다.
넷이즈가 개발한 2차원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은 종말까지 남은 ‘7일’의 시간이 반복되며 여러 가지 결말을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의 액션RPG다. 기존의 인기 게임들이 여성 캐릭터에 초점을 둔 반면, ‘영원한 7일의 도시’는 다양한 콘셉트의 남성 캐릭터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성 덕분에 중국에서는 최고 매출 8위(애플 앱스토어)까지 올랐으며, 대만에서는 한때 ‘리니지M’을 제치고 최고 매출 1위(애플 앱스토어 기준, 현재는 2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예약 모집인원 50만 달성 시 참여자 전원에게 ‘베라’, ‘더그’, ‘테슬라’, ‘리로이’ 등 가장 좋아하는 신기사 투표 1위로 선정된 캐릭터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또, 사전예약 인원 100만 달성 시엔 희귀 게임 아이템 제공과 함께 베일에 싸인 스페셜 콜라보 이벤트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공식 웹사이트도 오픈된다. 공식 웹사이트에는 게임 주요 캐릭터와 사전예약 이벤트, 게임 오프닝 영상, 신기사 투표 등의 컨텐츠가 담겨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