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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2018년 1분기 공시…영업손익 23.3% 개선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8.05.16 09:36
  • 수정 2018.05.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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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지난 2018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익이 전년동기 대비 23.3% 개선되고 당기순이익이 58.7% 개선됐다고 5월 15일 공시했다.
 

사진=한빛소프트
사진=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지난 1분기 78억 1,000만원의 매출과 3억 2,900만원의 영업손실 및 6억 1,5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줄였다. 이러한 성적에 오디션 I‧P 매출 안정화와 신작 출시 기대감이 가장 큰 이유로 꼽혔다.

한빛소프트가 3월 국내 출시한 클럽오디션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꾸준히 매출을 내고 있다. 클럽오디션은 한빛소프트의 글로벌 원조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더불어 지속적인 비용절감 및 영업 효율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진 것이다.

2018년 2분기와 3분기엔 오디션 VR(가칭), 헬게이트 VR(가칭) 등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디션 VR은 구글 데이드림을 통해, 헬게이트 VR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오디션 I‧P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역량을 쏟고 있는 중이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19년동안 역량을 탄탄하게 쌓아온 게임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한 블록체인 사업으로 4차산업 리더로 도약하며 미래 가치를 꾸준히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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