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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톤 해외 게임기업과 MOU체결, 동아시아 진출 모색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5.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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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톤은 동아시아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iCandy Interactive(이하 iCandy), Daylight Studio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사진=에버스톤
사진=에버스톤

에버스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아시아 퍼블리싱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좀비시티’, ‘초시공소녀’ 2종의 론칭을 위해 추가적인 협의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콘텐츠 개발 기업 에버스톤은 모바일 게임을 비롯해 유아용 어플리케이션까지 개발하고 있다. 현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SMART-X Lab 3기’에 선발돼 모바일 게임 제작 지원 및 비즈니스 멘토링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사인 iCandy는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성장형 액션 중심의 캐주얼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는 제작사다. ‘Crab War’, ‘Dark Dot’과 같은 인기작에 전세계 2000만명이 넘는 모바일 유저가 즐기고 있다. 또한, Daylight Studio는 싱가포르 소재의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셔다. 게임 디자인 기술과 아트 기술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중국, 중동, 동남아시아 지역에 유통망을 구축 중이다.

이에 대해 에버스톤 최경욱 대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출시될 예정인 ‘좀비시티’와 ‘초시공소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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