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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 2일차 2라운드] 로켓,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며 승리

  • 강남=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5.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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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서울 강남 게임이너스 e스포츠 점에서 PWM(PUBG Warfare Masters)가 2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2라운드, 로켓이 마지막 2:1 전투에서 승리하며 치킨을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사진= 경향게임스
사진= 경향게임스

미라마에서 1인칭으로 펼쳐진 2라운드에서 첫 자기장 위치가 북쪽으로 잡혔다. 선수들은 모두 남쪽에 위치하며 자기장에 아무도 없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선수들이 자기장으로 이동하는 중 DPG '홍길동'이 콩두레드닷 '메랄드'를 잡아냈다.

OGN 엔투스 포스가 자기장 중앙을 빠르게 선점해 유리한 위치를 잡았다. 형제팀인 엔투스 에이스는 중국 Fire에게 큰 피해를 입었다. Fire '메모리'는 프라이팬 킬을 기록하며 엔투스 에이스에게 도발을 걸었다.

Gen.G 블랙과 콩두레드닷이 만나 서로 전투를 펼쳤다. Gen.G 블랙은 돌격대장 '섹시피그'를 잃는 피해를 입었다. 1라운드 우승팀인 Gen.G 골드를 과감하게 자기장 중앙으로 파고들며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사진= 경향게임스
사진= 경향게임스

각 팀들은 안전지대를 먼저 확보하기 위해 움직였다. 이 과정에서 팀 블라썸이 Gen.G 골드의 두 선수를 잡아냈다. 자기장 위치가 바뀌면서 19개 팀 중 액토스 스타즈 인디고, Gen.G 골드, 로켓, ROGC가 유리한 위치에 섰다.

팀들이 서로 킬을 주고받는 가운데 Gen.G 블랙이 두번째로 전멸, 2라운드 19위를 기록했다. 조드 게이밍 '누투케이'가 계속해서 킬을 기록하는 가운데 Gen.G 골드 '로키'가 연속 킬을 저지하는데 성공했다. 엑토즈 스타즈 인디고가 자기장 안 건물을 점령한 가운데 각 팀들은 순위를 지키기 위해 플레이를 펼쳤다. OGN 엔투스 포스가 수류탄을 이용해 3킬을 기록했다. BSGL이 1라운드 우승팀인 Gen.G 골드를 모두 잡아냈다.

엑토즈 인디고가 건물을 버리고 이동을 시작하면서 게임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엑토즈 인디고가 자기장 중심에서 여러 팀에게 둘러쌓였다. BSGL '아쿠아5'가 엑토즈 인디고를 잡아냈다. 로켓은 숫자의 우위를 앞세워 승리를 노렸다. 멕스틸엠과 로켓 단 두 팀이 살아남은 상황에서 로켓이 멕스틸엠 '웅진'을 천천히 압박해 나갔다. 로켓이 결국 2:1 상황을 이용해 2라운드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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