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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 2일차 4라운드] 미디어브릿지 MCN, 형제팀 대전에서 승리하며 4라운드 치킨 획득

  • 강남=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5.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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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서울 강남 게임이너스 e스포츠 점에서 PWM(PUBG Warfare Masters)가 2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4라운드, 미디어브릿지의 형제팀이 마지막까지 남은 상호아에서 미디어브릿지 MCN이 레드를 잡고 치킨을 뜯는데 성공했다.
 

사진= 경향게임스
사진= 경향게임스

에란겔에서 1인칭으로 펼쳐진 4라운드 첫 자기장이 섬 중앙으로 잡히며 치열한 전투를 예고했다. 첫 킬은 BGSL가 중국 Fire를 잡으며 기록했다. 이날 BGSL은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높은 킬 수치를 기록했다. 마지막 경기인 만큼 대부분의 팀들은 파밍에 집중하며 전투를 회피했다. 오늘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 내내 뛰어난 솜씨를 보인 조드게이밍 '누투케이'가 초반 탈락하며 충격을 안겼다. 종합 2위를 기록하고 있는 BSGL은 자기장 중앙을 차지하고 타 팀을 견제했다.

종합 1위를 마크하고 있는 WGS는 자기장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상황에서 순위 방어를 위해 안정적으로 경기를 펼쳤다. WGS가 종합 4위 Gen.G 골드 두 명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한 팀도 탈락하지 않으며 18분대로 접어들었다. 19분이 넘어가자 평화로운 순간이 종료됐다. 계속해서 킬이 발생하는 가운데 20분 경 16개팀 53명의 선수만이 남았다.

 

사진= 경향게임스
사진= 경향게임스

Gen.G 골드 '에스카'는 건물 2층에 위치를 잡았다. '에스카'를 잡기 위해 OGN엔투스 에이스가 계속해서 시도, 결국 '에스카'를 잡아냈다. Gen.G 블랙은 3인 스쿼드를 유지하며 꾸준히 킬을 기록해 나갔다. 블라썸 'CCJ'가 지붕 위에서 Gen.G 블랙을 잡아냈다. Gen.G 블랙 '섹시피그'는 블라썸 옆에서 숨을 죽이고 기회를 노렸지만 자기장에 사망했다. 미디어브릿지 형제팀이 남은 상황에서 미디어브릿지 MCN이 승리를 가져갔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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