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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게임스컴 2018’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5.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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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가 올해 8월 개최를 앞두고 있다.
 

사진=게임스컴
사진=게임스컴

주최 측은 조기 참가사 모집 결과, 지난 해 대비 참가기업이 13% 늘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예약된 전시 공간도 10% 증가, 16개의 국가 공동관도 확정됐다.
지난 해의 경우 54개국 919개사가 참가했다. 방문객은 355,000여 명이 집계됐다. 이중 비즈니스 방문객이 30,700여 명을 차지했다.

참가사 조기 모집 결과 워너브로스, 워게이밍, 스퀘어에닉스, 유비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EA, 칼립소미디어, 코나미, 반다이남코, THQ 노르딕, 테크랜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또한 e스포츠 관련 기업 터틀엔터테인먼트(ESL), 게이머리전, 웨비디어게이밍 등도 참가를 확정지었다. 하드웨어 기업은 아수스컴퓨터, 메디온, 레이저, 로캣, 트러스트게이밍, 제우스하드웨어 등이 참가한다. 특히 인디 게임 특별관 ‘인디아레나부스(Indie Arena Booth)’는 1,000㎡의 규모로 마련돼 많은 인디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게임스컴
사진=게임스컴
사진=게임스컴
사진=게임스컴

한국 참가사들도 참가를 확정지었다. 지난해엔 블루홀과 태그웨이 등 40여 국내 기업이 참가했다. 이는 영국, 프랑스, 미국 다음으로 많은 수다. 올해도 태그웨이를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동관이 참가한다. 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해보다 공동관 규모를 더 확대했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이번 게임스컴 참가사들도 배틀그라운드나 검은사막과 같이 국내 게임 컨텐츠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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