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유방암 연구재단을 지원하기위해 만든 ‘오버워치’의 핑크 메르시 스킨의 판매금액이 천만달러에 근접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해당 소식은 ‘오버워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으며, 정확한 모금 액수는 밝히지 않은 상태다. 모금액은 한화로 약 100억에 달하는 액수로 해당 금액은 모두 유방암 연구재단(BCRF)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저들은 단일 스킨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모금액이 모인 것에 관심을 보이며, 스킨 디자인에 대한 논란보다는 좋은 일에 쓰인다는 판매의도에 초점을 맞춰야한다는 의견을 표하고 있다. 해당 스킨은 오는 5월 21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16,000원으로 책정돼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