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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기 아이돌 ‘BTS’ 컴백에 게임업계도 ‘들썩’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5.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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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를 들고 나와 화제다. 특히 이들의 첫 컴백 무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로 결정되며 글로벌 전체가 들썩이는 가운데, 국내에서 개발된 BTS I·P 게임들도 다시금 주목받는 모양새다.
 

▲ 사진=달콤소프트
▲ 달콤소프트 ‘슈퍼스타 BTS’ (사진=달콤소프트)

현재 국내에 출시된 BTS I·P게임으로는 달콤소프트의 ‘슈퍼스타 BTS’가 꼽힌다. ‘슈퍼스타 BTS’는 음악과 포토카드를 활용한 리듬게임으로, 곡별로 마련된 멤버들의 포토카드를 모으고 글로벌 유저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이번 BTS의 컴백에 따라 신규 콘텐츠 추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타이틀곡 ‘Fake Love’ 등 신곡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며,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 만큼 흐름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이 준비 중인 ‘BTS 월드’ 역시 주목받고 있다. 처음 공개됐던 지난 2월 당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이 게임은 BTS의 컴백과 동시에 다시금 업계 관계자들에게서 회자되고 있다. 게임은 연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성 개발자나 디자이너들이 넷마블 ‘BTS 월드’ 개발팀을 부러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후문이다.
 

▲ 넷마블이 준비 중인 ‘BTS 월드’ (사진=경향게임스)
▲ 넷마블이 준비 중인 ‘BTS 월드’ (사진=경향게임스)

이번 BTS의 컴백으로 관련 게임들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영화 개봉 때마다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로 매출순위 상위권에 올라오는 마블 게임들처럼 지속적으로 이슈를 만들어낼 지가 관전 포인트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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