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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전단 팀 신설…‘자동차 산업’ 진출 본격화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5.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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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개발 플랫폼 개발사 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자동차 전담 팀 신설 및 관련 행사를 개최하며 자동차 산업 진출을 모색 중이다.
 

사진=유니티
사진=유니티

먼저 최근 자동차업계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 팀이 신설됐다. 이에 폭스바겐, 르노, GM, 델파이, 덴소 등 글로벌 기업 출신 전문가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시간 3D 렌더링 플랫폼을 활용, 자동차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 및 공급업체들을 도울 계획이다.

유니티가 마련한 첫 번째 자동차 산업 관련 행사 ‘유니티 오토테크 서밋(Unity AutoTech)’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현지 시간 기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나이트 베를린’ 현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를 통해 자동차와 관련한 각종 기술 데모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유니티
사진=유니티

한편, 유니티는 5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월드 IT쇼’에 참가한다. 이를 통해 게임은 물론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부문에선 VR/AR 콘텐츠 제작사 ZStorm이 참가해 현대자동차 코나 VR를 시연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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