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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구글 플레이 랭킹 탑5 분석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5.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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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주차 2018.05.06. ~ 2018.05.12일까지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기준 탑 5의 주간 추이를 분석했다.

TOP1 러브 볼스(Love Balls)
 

1위는 미니게임 ‘러브 볼스’가 차지했다. 제목 그대로 두 개의 공을 만나게 하는 게임이다. 간단한 게임방식으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용자는 떨어진 두 개의 공 사이에 선을 그어 두 공이 만나게 만들어야 한다. 간단한 게임이지만 다양한 난이도가 준비되어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또한 이용자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이를 화면으로 저장,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나만의 방법으로 공을 만나게 해 주고 이를 자랑하다 보면 시간이 금세 지나간다. 단순한 게임성 외에 공유와 경쟁이라는 요소를 잘 융합하는데 성공했다.

TOP2 나이프 히트(Knife Hit)
 

‘나이프 히트’가 이번 주 2위에 올랐다. 지난 순위보다 한 단계 하락했지만 여전히 인기게임임을 증명했다. 돌아가는 타깃의 빈자리에 칼을 꽂아 넣는다는 간단한 방식이 게임의 접근성을 낮췄다. 높은 단계에서 좁아지는 공간과 빨라지는 이동 속도 등 높은 집중력이 요구된다. 뿐만 아니라 보스 스테이지가 존재해 이용자가 쉽게 질리지 않는 게임 구성을 이뤘다. 여타 무료 게임과 다르게 광고가 없어 이용자 편의까지 고려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TOP3 프리파이어(Free Fire)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프리파이어’가 3위를 기록했다. 동남아 게임 개발사 가레나가 제작한 이 게임은 기존 배틀로얄 게임과 다르게 50명만이 참여 가능해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낮은 사양의 모바일디바이스에서 작동돼 동남아 시장을 휘어잡았다는 평이다. 빠르고 쉬운 게임성을 자랑하는 ‘프리파이어’는 안드로이드 시장의 강자다. PC 게임에서 인기를 끄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이 출시된 가운데 배틀로얄 장르 선점 효과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 

TOP4 앵그리버드2(Angry Bird2)
 

지난 차트에 등장한 ‘앵그리버드2’가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모바일게임의 고전 ‘앵그리버드’의 정식 후속작인 ‘앵그리버드2’는 2015년에 출시된 게임이다. 이용자는 전편에서 등장한 다양한 새들을 활용해 돼지들이 쌓은 건물을 무너뜨리고 알을 되찾아 와야 한다. ‘앵그리버드2’에서는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깃털을 이용해 새들을 강화하고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도전모드가 준비돼 이용자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TOP5 임파서블 보틀 플립(Impossible Bottle Flip)
 

글로벌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워터보틀 플립 챌린지 2’의 후속작 ‘임파서블 보틀 플립’이 5위를 기록했다. 물병을 던져 앞으로 나아간다는 단순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물병을 던져서 다음 지점에 안정적으로 착지시켜야 한다. 착지에 성공하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TV 예능에서도 자주 나오는 물병 던져서 세우기의 런 게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완벽한 힘 조절이 요구되는 이 게임에서 얼마나 멀리 갈 수 있을지 도전해 보자.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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