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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 4일차 2라운드] 루나틱 하이, 강력한 공격력 뽐내며 치킨 획득

  • 강남=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5.23 19:46
  • 수정 2018.05.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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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프로 투어의 세 번째 대회인 PWM(PUBG Warfare Masters)의 4일차 경기가 5월 23일 강남 게임이너스 e스포츠점에서 진행됐다. 미라마에서 1인칭으로 진행된 2라운드의 승리팀은 루나틱하이였다.

 

승자 뒤에는 언제나 패자가 있느 법 (사진= 경향게임스)
승자 뒤에는 언제나 패자가 있느 법 (사진= 경향게임스)

2라운드 첫 킬은 미디어브릿지와 액토즈 스타즈와의 전투에서 나왔다. 두 팀은 서로 킬을 하나씩 주고 받은 뒤 물러났다. 10분까지 산발적인 교전이 이어졌다. 조드게이밍 ‘조드’가 1라운드 우승팀 Gen.G 블랙의 ‘그라매틱’을 저격, 기절시키는데 성공했다. 집 안에 자리를 잡은 덕에 Gen.G 블랙은 선수 이탈없이 스쿼드 유지에 성공했다.

카카오와 OPGG 헌터가 전투를 벌였다. OPGG 헌터는 태민을 제외한 3명의 선수를 잃으며 2라운드 상위권 진입이 힘들어졌다. 15분까지 한 팀도 탈락하지 않은 가운데 선수들이 점점 중앙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블라썸이 쿼드로의 선수들을 연달아 잡아낸데 이어 Gen.G 블랙도 쿼드로를 노렸다. 쿼드로는 결국 2라운드 첫번째 탈락팀이 됐다.

AST가 BSGL을 연달아 잡아냈다. MVP는 로켓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AST와 MVP는 가 근거리에서 만났지만 두 팀은 전투를 회피했다. PSS 우승팀인 ROGS는 중국팀 Fire에 일격을 당했다.

 

루나틱하이가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사진= 경향게임스)
루나틱하이가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사진= 경향게임스)

Gen.G 블랙은 1라운드에 이어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 선수들을 제거해나갔다. 7개 팀 14명이 생존한 상황에서 MVP가 4인 스쿼드를 유지하며 저력을 뽐냈다. MVP가 4인, 루나틱 하이가 3인, 액토즈 레드와 젠지 블랙이 1인씩 남은 상황에서 MVP가 Gen.G 섹시피그를 잡아내며 1라운드 복수에 성공했다. 곧바로 루나틱 하이와 전투를 펼친 MVP가 팀을 잃으며 루나틱하이가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액토즈 레드 아이언맨이 마지막 반전을 노렸지만 3인 스쿼드를 유지한 루나틱 하이가 총 16킬을 기록하며 2라운드에서 승리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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