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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 4일차 4라운드] Gen.G 블랙 4라운드 승리 ‘말하는 대로’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5.2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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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프로 투어의 세 번째 대회인 PWM(PUBG Warfare Masters)의 4일차 경기가 5월 23일 강남 게임이너스 e스포츠점에서 진행됐다. 에란겔에서 3인칭으로 진행된 4라운드의 승리팀은 Gen.G 블랙이었다. 1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까지 승리하며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사진= 경향게임스
사진= 경향게임스

마지막 경기인 만큼 각 팀들은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쳐 나갔다. 8분이 지날 동안 사망자가 한명일 정도로 에란겔에 평화로운 시간이 지나갔다. 상위권에 위치한 MVP가 초반 한명의 선수를 잃으면서 순위 방어에 적신호가 켜졌다.

ROG 센추리온이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를 위기로 몰았다. 다행히 아프리카 아레스가 빠져나가는데 성공했다. 직후 OPGG 헌터와 중국 Fire의 전투가 펼쳐졌따. 그 틈을 쿼드로가 파고 들며 OPGG 헌터를 공격했다. OPGG 헌터와 쿼드로의 치열한 전투 끝에 승리한 것은 OPGG 헌터였다. 쿼드로는 선수를 모두 잃으며 4라운드를 마무리했다. OPGG 헌터가 승리에 취한 순간 카카오가 저격을 통해 OPGG 선수 한 명을 잡아냈다.

20분이 지나는 와중에서 13개 팀이 살아남아 마지막 반전을 노렸다. Gen.G 블랙과 아프리카 아레스가 계속해서 킬을 기록하며 점수를 쌓아나갔다. ROG 센추리온 ‘희민’은 수류탄으로 아프리카 아레스를 노렸지만 오히려 당했다. 10개 팀이 남은 상황에서 Gen.G 블랙을 향해 자기장이 웃었다. 자기장 끝에 걸친 건물을 점령한 Gen.G 블랙은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팀들을 노렸다.

 

사진= 경향게임스
사진= 경향게임스

Gen.G 블랙이 4인 스쿼드를 마지막까지 유지한 가운데 3개 팀 5명의 선수가 반격을 노렸다. 10킬을 기록한 콩두 길리슈트가 반격을 노렸다. Gen.G 블랙 중심으로 계속해서 자기장이 잡히는 가운데 콩두의 산발적인 공격이 이어졌다. 하지만 Gen.G 블랙이 마지막까지 숫자 우위를 앞세워 승리를 가져갔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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