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의 소설이 오는 8월에 출간된다.
출간을 앞둔 이번 소설판의 제목은 Before the Storm으로 결정됐으며, ‘WOW’의 일곱 번째 확장팩인 격전의 아제로스의 스토리를 토대로 얼라이언스의 국왕인 안두인 린과 호드의 대족장자리에 오른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최초로 호드의 여성 대족장의 자리에 오른 실바나스의 스토리에 많은 유저들이 기대를 표하고 있다. 한편, PC MMORPG ‘WOW’의 일곱 번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는 오는 8월 16일에 한국에 출시된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