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PC MOBA게임 ‘하이퍼 유니버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콘솔인 엑스박스 원으로 독점 출시된다.
넥슨 아메리카는 현재 ‘하이퍼 유니버스’의 엑스박스 원 버전의 특설 페이지를 개설하고 프리오더를 진행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PC 버전의 콘텐츠와 플랫폼을 이식했으며, 4k HDR을 지원해 한층 더 강화된 그래픽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퍼 유니버스’의 엑스박스원 버전은 오는 8월 7일 출시 예정이며 기본 플레이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넥슨 아메리카 이정수 대표는 “개성 넘치는 MOBA 경험을 엑스박스로 가져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MOBA 장르는 전략적 판단과 빠른 액션이 결합되어 있어, 콘솔 게이머들도 좋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