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하이퍼 FPS ‘오버워치’를 세계적인 블록 완구 '레고'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블리자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18 라이센싱 엑스포’ 현장에서 향후 선보일 프랜차이즈 제품 라인업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레고, 하스브로, 유니클로 등 다양한 업체와 손을 잡고 자사 간판 I·P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레고는 ‘오버워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가격과 스케일의 제품군을 2019년부터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으며, 자세한 정보를 계속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유저들은 이미 레고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오버워치’관련 레고 작품들을 공유하며 “이 정도 퀄리티라면 살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