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개발사인 트리니티게임즈의 ‘프리징 익스텐션’이 일본시장에 진출한다.
‘프리징 익스텐션’은 임달영, 김광현의 인기 만화 ‘프리징’의 I·P의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1월 31일에 출시했다. 원작의 인지도와 원작 재현을 통해 인기몰이에 성공한 ‘프리징 익스텐션’은 지난 5월 25일부터 일본에 공식사이트를 개설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특히 원작이 일본시장에서 큰 인기를 끈만큼 일본 외신들은 작품에 대해 큰 성공 가능성을 점쳤다. 원작의 일본 출판사이자 ‘프리징 익스텐션’의 현지 퍼블리싱을 맏은 크릭 앤 리버는 “앞으로 한국의 우수한 게임을 시작으로 해외의 많은 게임을 일본 사용자들에게 소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원작 만화 프리징은 2007년부터 국내와 일본에 연재된 만화로 독특한 세계관과 스토리,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인기를 끌며 애니메이션화까지 이룬 작품이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