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 공개돼 수많은 논란을 자아내고 있는 EA의 ‘배틀필드5’에 대해 ‘니어’ 시리즈의 요코 타로 디렉터가 재치 있는 트윗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요코 타로 디렉터는 개인 트위터를 통해 해당 논란 기사를 인용하고 “그 시기에, 일본에서는 전함이 미소녀가 되거나, 무장들을 꽃미남화 하거나, 여고생이 전차를 타거나 하는 등 제멋대로였죠”라는 일본 미소녀 게임들을 인용한 코멘트로 많은 게이머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국내 유저들은 요코 타로 디렉터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PC논란을 재치 있게 잘 넘어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틀필드5’는 세계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함에도 불구하고 여성이 커버 아트를 장식하고, 플레이어블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한다는 점에 역사적인 정확성을 주제로 유저들의 언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