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시작해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소드 아트 온라인’을 닌텐도 스위치로 만날 수 있는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 최강 스쿼드 결정전’에서 진행된 개발자 질의응답 코너에서 후타미 요스케 프로듀서는 ‘소드 아트 온라인’ 시리즈를 닌텐도 스위치로 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현재 회사의 중역들과 함께 의논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후타미 프로듀서는 시간은 좀 걸릴지도 모르지만 좋은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후타미 프로듀서는 지난 2017 지스타에 방문해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의 한글화 출시를 예고하며 국내 ‘소드 아트 온라인’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바 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