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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리뷰#10-대건물주]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자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5.29 13:51
  • 수정 2018.05.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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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이들이 꿈꾸는 삶이 있다. 바로 신 위에 존재한다는 갓물주, 즉 건물주다. 현실에서 보이는 많은 건물들 중 내 것 하나 없다는 슬픔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는가. 여기 바로 이 울분을 해결해 주는 게임이 있다. 바로 1인 개발사 프리데브가 만든 ‘대건물주’다.

이용자는 ‘대건물주’에서 방만호라는 회사원으로 게임을 시작, 월급을 벌기 위해 쉼 없이 클릭을 해야 한다. 일종의 클리커 게임이지만 이후 건물주가 되면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바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 화 술자리에서 갑작스럽게 아이돌 연습생인 임샛별을 만나게 됐다. 이것이 바로 말로만 듣던 연예계의 어두운 면일까. 돈은 있어도, 없어도 사람을 유혹해오는 무서운 물건임에 틀림없다. 과연 우리의 주인공 방만호는 어떤 선택을 할까.

● ‘대건물주’는 프리데브라는 1인 개발사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2016년 7월 출시해 지금까지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작품이다. 본지는 약 10회에 걸쳐 주인공 방만호가 대건물주가 되는 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연재한다.// <편집자주>
 

왜 이렇게까지.... (사진= 경향게임스)
왜 이렇게까지.... (사진= 경향게임스)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거니?” 방만호의 질문에 샛별이는 꿈과 현실을 이야기한다.
 

자 당신의 선택은? (사진= 경향게임스)
자 당신의 선택은? (사진= 경향게임스)

또 다시 찾아온 선택의 순간.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갑자기 건물주의 삶을 시작하게 도와준 할머니가 생각이 난다.
 

누군가에게 힘이 되주는 건물주가 되자 (사진=경향게임스)
누군가에게 힘이 되주는 건물주가 되자 (사진=경향게임스)

그래 할머니가 그랬듯이 투자를 하자. 이유 없는 도움보다는 누군가에 기회를 주는 것이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다.
 

어느덧 한국 400대 부자가 되었다 (사진= 경향게임스)
어느덧 한국 400대 부자가 되었다 (사진= 경향게임스)

‘재력가’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대한민국 400대 부자 순위에 들 든 방만호. 경제계에 큰 영향력을 가진 만큼 그의 행보를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자신이 어느새 1조가 넘었다 (사진= 경향게임스)
자신이 어느새 1조가 넘었다 (사진= 경향게임스)

짧은 기간 방만호가 이뤄낸 부는 1조 2983억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방만호의 총 자산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방만호 혼자서 이뤄낸 것이 아닌 감사한 세입자들 덕분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건물주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자.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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