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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 6일차 1라운드] 콩두 레드도트, 집중력 유지하며 치킨 획득

  • 강남=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5.30 19:06
  • 수정 2018.05.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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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PWM(PUBG Warfare Masters)의 6일차 경기가 게임이너스 강남점에서 열렸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만큼 각 팀들은 결승 진출을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미라마에서 3인칭으로 펼쳐진 1라운드 승리팀은 형제팀을 물리친 콩두 레드도트이었다.
 

1라운드의 승자 콩두 레드닷 (사진=경향게임스)
1라운드의 승자 콩두 레드도트 (사진=경향게임스)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프리카 아레스의 '대휘'는 다신 한번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초반 OGN 엔투스 포스 선수들이 유일하게 남은 중국팀인 AST를 강하게 압박, 2킬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뒤이어 엑토즈 스타즈 레드가 AST를 공격, 한명을 더 끊어냈다. 아프리카 아레스가 엑토즈 스타즈 인디고를 공격, 킬을 기록하며 개막전의 재림을 꿈꿨다.

자기장이 좁혀지면서 각 팀들은 좋은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18분대에 접어들자 전투가 곳곳에서 펼쳐졌다. Gen.G 골드가 로켓 아머와 전투를 마치자 마자 MVP가 Gen.G 골드를 노렸다. 콰드로와 WGS도 자기장 안에서 치열한 전투를 펼쳤다. 엑토즈 레드는 엑토즈 인디고와 형제팀 간에 전투를 펼쳤다. 여기에 미디어브릿지 레드, 루나틱하이가 엮이며 대량으로 킬이 나왔다. 이후에도 곳곳에서 전투가 펼쳐지며 빠르게 선수들이 이탈해갔다.

Gen.G 골드가 OPGG 헌터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아프리카 아레스는 4인 스쿼드를 유지하며 꾸준히 킬을 기록해 나갔다. 5개팀 15명의 선수가 남은 상황에서 선수들은 거리를 좁혀나가며 승리를 노렸다. 콩두 레드도트이 건물을, 아프리카 아레스가 대로변을, Gen.G 골드와 콩두 길리슈트가 언덕을 점령하며 서로를 견재했다. Gen.G 골드 '심슨'이 아프리카 아레스 '로자르'를 잡았다. 콩두 레드도트과 Gen.G 골드는 서로를 견제해 나갔다. '에스카'가 탈락하며 Gen.G 골드는 4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결국 경기는 아프리카 아레스, 콩두 길리슈트, 콩두 레드도트의 3파전으로 접어들었다.

마지막 순간 각 팀들은 앞으로 뛰어나오며 서로를 공격했다. 마지막까지 서 있는 팀은 콩두 레드도트이었다. 콩두 길리슈트가 먼저 탈락한 가운데 콩두 레드도트이 아프리카 아레스와의 접전에서 승리하며 1라운드를 가져갔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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