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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 6일차 4라운드] 콩두 레드도트, 1, 4라운드 승리하며 종합 우승

  • 강남=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5.30 21:37
  • 수정 2018.05.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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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PWM(PUBG Warfare Masters)의 6일차 경기가 게임이너스 강남점에서 열렸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만큼 각 팀들은 결승 진출을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에란겔에서 1인칭으로 펼쳐진 4라운드에서 콩두 레드도트가 다시 승리를 가져가며 종합 우승을 확정했지었다.
 

오더로 팀을 이끄는 콩두 레드도트 '메랄드' 윤희성 (사진= 경향게임스)
오더로 팀을 이끄는 콩두 레드도트 '메랄드' 윤희성 (사진= 경향게임스)

맵의 좌우를 가로지르며 비행이 시작됐고 선수들 역시 넓게 퍼지며 파밍을 시작했다. 초반 맥스틸 매드가 WGS '쿠쿠다스'를 잡아내며 첫 킬을 기록했다. 콩두 길리슈트와 OGN 엔투스 포스 간에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며 콩두 길리슈트가 2킬을 기록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의 '눈길'은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는 적을 저격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컨디셔이 좋음을 증명했다. 엑토즈 스타즈 레드 '스타로드' 역시 이동 중인 적을 잡아내며 킬을 기록했다.

남쪽 섬으로 자기장이 잡힌 가운데 미리 상륙에 성공한 팀들과 새롭게 상륙을 시도하는 팀 간에 치열한 자리 싸움이 이어졌다. 18분까지 한 팀도 탈락하지 않고 승리를 위한 열망을 이어나갔다. 첫 탈락팀은 중국 AST였다. 마지막까지 대회에 참가한 중국팀이지만 아쉬운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8위는 3라운드까지 4위를 기록 중이던 OGN 엔투스 포스로 4라운드에서 빠르게 탈락하면서 종합 우승을 노리는데는 실패했다. 
 

콩두 레드도트 '큐리어스' 이영민이 인터뷰를 진행중이다 (사진= 경향게임스)
콩두 레드도트 '큐리어스' 이영민이 인터뷰를 진행중이다 (사진= 경향게임스)

5분만에 7개 팀이 탈락하며 10개 팀 25명의 선수가 생존했다. 계속해서 탈락팀이 나오는 가운데 Gen.G 골드와 콩두 레드도트가 4인 스쿼드를 유지해 나갔다. Gen.G 골드가 협공을 받아 7위로 4라운드를 마무리하며 종합 우승은 콩두 레드닷과 OPGG 헌터의 2파전으로 접어드는 모양새였다.

아프리카 아레스, 콰드로, 콩두 레드도트가 남은 상황에서 4인 스쿼드를 마지막까지 유지한 콩두 레드도트가 4라운드를 승리, 종합 우승을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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