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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 고등학교에서 두 번째 BJ직업설명회 진행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6.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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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TV)는 1일 천안시 소재 업성고등학교에서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BJ직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금일(4일)밝혔다.
 

(왼쪽부터) BJ금강연화, 업성고 김동명 교장, 업성고 학생회장,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 BJ임다 (사진=아프리카티비(TV))
(왼쪽부터) BJ금강연화, 업성고 김동명 교장, 업성고 학생회장,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 BJ임다
(사진=아프리카티비(TV))

 

이는 1인 방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BJ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이번 설명회엔 서수길 대표가 직접 참여, ‘BJ직업군에 대한 소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현재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약하고 있는 ‘BJ임다’와 ‘BJ금강연화’가 직접 BJ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BJ임다의 ‘레크레이션’, BJ금강연화의 ‘라이브 헤어쇼’, 운영자와 BJ에게 평소 궁금한 걸 물어보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평소 학교에서 접하지 못하는 산업 현장의 생생한 정보들을 전했다.

또한, 서 대표는 그 동안 BJ로 활동하며 받은 별풍선 수익 100만원과 개인 기부금 100만원을 합쳐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엔 1,657명의 사용자들이 동참했다. 이에 앞으로도 서수길 대표는 ‘BJ케빈UP’이라는 이름으로 1인 방송을 진행하며 기부 받은 별풍선 수익을 여러 학교의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아프리카티비(TV)
(사진=아프리카티비(TV)

이와 관련해 서 대표는 “BJ케빈 방송에서 선물해 주신 우리 유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장학금이지만 우리 청년세대에게 4차산업혁명시대의 1인미디어 BJ라는 직업과, 개인이 방송국이 되고 개인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되는 뉴미디어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아프리카TV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BJ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 프로그램인 ‘BJ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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