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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넨시아', 신규 유저 유치 총력

  • 안희찬
  • 입력 2004.01.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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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명품 온라인 ‘루넨시아’를 서비스하고 있는 막고야(대표 홍동희)는 지난 19일 스텟 및 스킬 포인트 초기화를 단행하며 신규 유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킬 포인트는 테스트를 거친 후에 본 서버에 모두 반영되며 도움말 기능 강화와 새로운 공격과 어시스트 스킬 총 20종이 추가됐다.

새롭게 도입되는 공격 스킬로는 전사의 연속공격 스킬 ‘크레이지 슬래쉬’, 레인져의 ‘피닉스 네일’ 등이다. 보조 계열의 어시스트 스킬로는 전사의 크리티컬의 확률을 증가시키는 프리시전, 무투가의 사량발천근 등이 있고 데미지 리턴, 회피율을 높여주는 레인져의 스톰쉴드와 매지션의 에너지 쉴드 등도 추가됐다.

스킬 추가와 더불어 스킬 포인트를 다시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이를 위해 기존의 스텟에 대한 계산식 수정과 스텟을 올리는 방법의 도움말 기능이 보강됐다. 막고야측은 이번 초기화를 통해 신규 유저들이 끊임없이 유입되고 있으며 PC방 가입률도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막고야는 PC방 영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적극 도입, 유저들의 이탈을 방지할 계획이다. 막고야 홍동희 사장은 “유저들에게 전혀 새로운 게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유저들도 게임에 대해 만족하는 등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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