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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게임즈, PWM Pro Tour 와일드카드 생방송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6.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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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GAMES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인 ‘PUBG Warfare Masters(이하 PWM) Pro Tour’의 와일드카드 방송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PWM Pro Tour’는 2018 상반기 PUBG Korea League(PKL / 국문 표기: 펍지 코리아 리그)에서 인증받은 Pro Tour 대회로, 오는 6월 6일 오후 6시에 와일드카드전을 진행한다.
 

사진= SPOTV GAMES
사진= SPOTV GAMES

지난 DAY5에서는 Bon's Spirit Gaming-Luna가 총 41킬을 기록하며 DAY5 1위에 올랐다. Bon's Spirit Gaming-Luna의 ‘WICK2D’ 김진형 선수는 16킬로 DAY5 개인 최다 킬 기록을 세우며 Bon's Spirit Gaming-Luna를 승리로 이끌었다. Gen.G Black의 ‘SexyPIG’ 한재현 선수도 15킬이라는 높은 킬 수를 냈지만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DAY6에서는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접전이 벌어졌다. KONGDOO Reddot, Gen.G Gold, Afreeca Freecs Ares, OP.GG Hunters가 마지막 4라운드까지 치열한 전투를 이어간 결과, 두개 라운드를 가져간 KONGDOO Reddot이 DAY6의 우승자가 됐다.

와일드카드에서는 결승에 오를 마지막 4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다. 총 20팀이 참여하는 이번 와일드카드전에서 OP.GG Rangers, KONGDOO GHILLISUIT 등의 팀이 형제 팀과 나란히 결승에 향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한편, ‘PWM Pro Tour’는 매 경기 넥슨아레나에서 ‘PWM Pro Tour를 생생하게 시청 수 있는 뷰잉파티를 개최한다. 티켓 구입 후 현장에 방문하는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bbq 치킨과 음료수를 제공해 풍성한 파티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경기 종료 후 현장 팬 투표 후 1위를 차지한 팀과 당일 데이포인트 1위를 기록한 팀의 팬미팅을 진행해 선수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수와 특별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아쉽게 팬미팅에 선정되지 않은 팀에게도 선물을 대신 전달해줌으로써 팬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와일드카드부터는 뷰잉파티에 방문한 팬들이 ‘PWM Pro Tour’에서 더욱 즐거운 경험을 가져갈 수 있도록 뷰잉파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개인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특별한 팔찌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

인텔, ZOWIE, bbq, 게임이너스와 함께하는 ‘PWM Pro Tour’ 와일드카드 방송은 게임전문 채널 스포티비 게임즈의 IPTV 채널, 케이블 TV, eSportsTV, 네이버, Twitch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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