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기업 그라비티는 스프링컴즈의 최대 히트작 2종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이번 라이선스 체결을 통해 스프링컴즈의 글로벌 인기작 ‘벽돌깨기 스타: 스페이스킹’, ‘쥬얼스 템플 퀘스트: 트레저 킹’ 등 게임 2종에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캐주얼 모바일게임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프링컴즈’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출시해 남미, 유럽, 한국 등 글로벌에서 3,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여러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모바일 게임 회사다. ‘벽돌깨기 스타: 스페이스 킹’의 경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965만 이상을 기록했다. ‘쥬얼스 템플 퀘스트: 트레저 킹’은 720만 명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계약에 그라비티 게임 사업팀 이봉후 팀장은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로 높은 성과를 거둔 인기작들과 라이선스 체결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장르 게임을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