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충격을 선사한 희대의 괴작 ‘샥푸’의 리메이크작이 등장했다.
‘샥푸: 전설의 부활’은 지난 2014년 미국의 게임개발사 빅디즈 프로덕션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목표금액 45만달러(한화 약 4억9천만원)를 달성했으며, 지난 6월 6일, 기존의 장르인 액션게임으로 발매됐다. 제작사인 빅디즈 프로덕션은 괴작이라고 알려진 ‘샥푸’의 오명을 씻고자 만든 게임이라고 밝혀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한편, ‘샥푸’는 미국 NBA의 농구선수 샤킬 오닐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대전 액션 게임으로 스토리나 게임성 등, 모든 면에서 상식 이하의 퀄리티를 보여줬으나 오히려 이 점이 전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되며 유명해졌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