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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 타케다 카즈히코 CFO 선임 …게임사업 탄력 받나

  • 최명진 기자 ugaia@khplus.kr
  • 입력 2018.06.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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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SIE)의 신임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CFO)가 결정됐다.
 

소니의 게임사업 부분을 전담하는 SIE의 차후 행보에 주목하자(출처= 구글)
소니의 게임사업 부분을 전담하는 SIE의 차후 행보에 주목하자(출처= 구글)

소니는 지난 6일 집행임원 타케다 카즈히코 현 최고 정보 책임자가 게임 자회사 SIE의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로서 7월 1일에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타케다 내정자는 요시다 켄이치로 사장에게 신임을 받고있는 심복 중 한명으로서 타케다 부사장의 내정으로 게임 사업을 더욱 중요시 한다는 계획이다.
SIE의 매출액은 2조엔, 영업이익은 약 1800억엔(약 2조원)으로, 회사전체의 2할에 달한다. 가정용 게임기 PS4는 2019년 3월에는 이미 하드웨어 판매가 피크를 넘어서면서 감소세로 들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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