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게임즈의 FPS게임 ‘H1Z1’의 PS4 버전이 오픈 베타 테스트부터 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데이브레이크 게임즈는 지난 4월, ‘H1Z1’의 플랫폼 확장판인 PS4버전의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 ‘H1Z1’은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자 브랜든 그린이 제작한 게임으로, 브랜든 그린이 데이브레이크를 퇴사한 후 제작한 ‘배틀그라운드’ 출시 이후, 점차 접속자가 감소하는 추세 였으나 PS4로 플랫폼을 확장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울렸다. ‘배틀그라운드’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H1Z1’의 PS4 오픈 베타 소식에 많은 유저가 몰렸으며, 지난 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픈베타테스트 참여유저가 7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PS4에 최적화 된 게임환경과 ‘배틀그라운드’보다 스피드한 게임진행을 장점으로 꼽으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