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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중국 기대감’ 액션스퀘어 ↑, ‘호재·악재 동반’ 조이맥스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6.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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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4.56%(390원) 상승한 8,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38,236주를 매도했으나, 외국인이 38,097주를 순매수하는 등 6거래일 연속 ‘사자’를 유지하며 반등을 주도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신작 ‘블레이드2 for kakao’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블레이드2 for kakao’는 사전예약자 1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유병재와 유규선이 출연한 홍보영상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올 상반기 인기작 ‘삼국블레이드’가 넷이즈를 통해 중국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국인의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조이맥스는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8.47%(1,300원) 하락한 14,050원에 장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662주와 1,605주를 매수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12,675주 순매도에 나서면서 종일 약세장에 머물렀다.
조이맥스의 주가 하락은 신작 ‘윈드러너Z for kakao’의 아쉬운 초반 성적에 다소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추측이다. 다만 8일 현재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가 60위로 상승하고 있어, 향후 반등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특히 일부 투자자들은 자회사인 플레로게임즈 ‘유나의옷장’의 게임물관리위원회 직권재분류 판정 악재와 모회사인 위메이드의 신작 ‘이카루스M’ 호재가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눈여겨봐야한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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