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 리그 레스터 시티 소속의 수비수 크리스천 푹스(Christian Fuchs)가 e스포츠 팀을 만들 계획이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턴 푹스는 ‘FIFA’ 시리즈를 활용해 자신만의 e스포츠 팀을 만든다. 이후 ‘FIFA’외의 게임에도 팀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미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 파리생제르망 등 클럽이 ‘FIFA’, ‘LoL(리그오브레전드)’, ‘도타2’등 e스포츠 팀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역 프리미어 리그 선수로는 처음이다.
이번 크리스천 푹스의 e스포츠 팀 창단은 e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